
오전 9시까지 수원 하늘은 짙은 먹구름에 가려 세찬 비바람만 몰아치고 있었습니다. 오전 10시, 광교공원 위의 하늘은 거짓말처럼 맑은 가을 하늘을 보여주었고, 대한노인회 팔달구지회 김기현 회장, 권선구 정원노 지회장, 팔달구 서정구 지회장을 비롯한 수원시 주요 단체장님들과 400여 시민분들이 삼상오오 공원 무대 앞으로 걸어들어어시기 시작했습니다.
11시 20분 경, 제6회 광교산걷고달리는 대회의 개회를 선포했고, 김기현 지회장, 서정구 지회장, 정원노 지회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국민건강증진센타의 한소연 강사의 지도로 전체 스트레칭을 하고, 걷기대회를 출발했습니다. 광교공원에서 광교저수지를 지나 왕복 약 4km의 구간을 시원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걷기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걷기대회가 끝난 후, 대회 참가자들은 한식부페로 공원 곳곳에서 자유롭게 식사를 하면서, 장기자랑대회를 관람하였습니다. 장기자랑대회에는 수원시 4개구 대표 장기자랑팀- 단체 및 개인- 15개팀이 참가하여 수준높은 경합을 벌여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오후 2시 20분, 팔달구 대표의 '품바공연'이 장끼자랑 단체 1등을 시상받으면서, 폐회가 선언되었습니다.
걷기대회와 장기자랑에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본 대회가 수원시민들의 자율적이면서도 수준높은 새로운 문화행사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