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휴가에서 빠질 수 없는 일정이 바로 물놀이이지만, 휴가 이후 눈의 염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눈의 결막과 각막 부위는 외부에 노출돼 있어 세균이나 유해물질에 감염되기 쉬운데다 사람이 많고 온도가 높은 수영장과 바닷가 등에서는 서로 접촉이 많아 눈병이 잘 생기고 전염도 빠르기 때문이다.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경우 물놀이 시 특히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각막과 렌즈 사이에 존재하는 미생물로 인한 감염은 각막염뿐만 아니라 영구적인 시력 장애를 가져올 수도 있다.
또한 바닷가나 계곡에서 접하게 되는 모래나 자갈도 눈 건강에는 치명적이다. 모래사장에서 눈에 모래가 들어갔다면 즉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내고 인공눈물 등으로 세척을 해주는 게 좋다. 가볍게 보고 그냥 방치했다가 염증을 유발하거나 다른 안구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고 모래가 귀에 들어가면 중이염이나 외이도염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모래 장난은 삼가 하는 게 안전하다.
2012년 7월 25일 헬스조선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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